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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심판받아야 할 사람은 아이들뿐일까? <시리즈 - 소년심판>

by yu-anna 2026. 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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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소년심판 공식 포스터

 

 

 

1.소년심판

이 시리즈는 2022년 2월 25일 넷플릭스에서 방영했으며 총10부작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소년범을 혐오하는 판사 심은석이 소년부법원에 부임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법정 드라마로 주인공 심은석은 “나는 소년범을 혐오 합니다"라고 말할 정도로 강경한 성향을 지닌 판사지만 다양한 소년범죄 사건을 맡으며 범죄 뒤에 숨겨진 사회와 어른들의 책임까지 마주하게 됩니다. 처음에는 엄격한 처벌만이 답이라고 생각 하지만 사건들을 해결해 나가며 소년범 개인뿐 아니라 방임한 부모, 무책임한 사회, 허술한 제도의 문제까지 바라보게 되고 그 과정에서 온정주의 성향의 판사 차태주와 여러 차례충돌하며 정의와 교화 사이의 균형을 고민하게 됩니다.



2.각자의 방식

시리즈 소년심판의 심은석은 소년부 판사이지만 소년범에 대한 강한 불신과 혐오를 가지고 있으며 과거 자신이 겪은 사건 때문에 소년범죄를 결코 가볍게 보지 않으며 피해자의 고통을 누구보다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냉철하고 원칙주의적이며 피해자 중심의 시각으로 강한 책임감과 정의감으로 여러 사건을 담당하면서 가정환경과 사회적 문제를 마주하게 됩니다. 아이들의 변화 가능성을 믿는 차태주 판사는 심은석과 정반대의 가치관을 가진 인물로 소년범 역시 성장 과정의 아이들이며 올바른 기회를 주면 달라질수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현실과 이상 사이를 조율하는 중재자 강원중은 소년부 수석판사로 경험과 연륜을 바탕으로 법원 전체를 이끌어 갑니다. 심은석의 강경함과 차태주의 온정주의 사이에서 균형을 잡으려 노력하며 신중하고 현실적인 상황들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습니다.



3.우리 사회를 심판하는 일

시리즈 소년심판은 소년범을 재판하는 법정 드라마로 소년법에 따라 범죄를 저지른 청소년을 심리하고 처분하는 소녀부 재판을 의미합니다. 작품은 소년범죄 사건을 다루면서도 끊임없이 질문합니다. “정말 심판받아야 할 사람은 아이들뿐인가?” 범죄를 방치한 부모, 폭력을 외면한 학교, 아이들을 보호하지 못한 사회, 허술한 제도와 무책임한 어른들 역시 심판의 대상이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으며 즉 제목은 소년을 심판하는 이야기면서 동시에 어른과 사회를 심판하는 이야기 입니다. 드라마 속 판사들은 소년범을 심판하는 위치에 있지만 사건을 겪을수록 자신들 역시 평가받고 있음을 깨닫게 되며 특히 심은석은 정의란 무엇인가 처벌만이 답인가 교화는 가능한가와 같은 질문 앞에서 스스로를 돌아보게 만들며 소년범죄를 다루지만 작품은 처벌만을 강조하지 않고 다시 시작할 기회를 줄 것인가, 사회는 어디까지 책임질 것인가를 고민하게 만듭니다. 따라서 한 인간의 미래를 결정하는 선택의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4.사회와 어른들의 책임을 함께 묻는 드라마

시리즈 소년심판에서 심은석을 맡은 김혜수는 어른들과 사회의 책임을 묻는 이야기라고 설명했으며 소년범죄는 아이들 개인이나 관계자만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사회 전체가 함께 고민해야 할 문제다라고 말했으며 또한 작품을 준비하며 실제 소년부 판사들을 만나고 재판을 참관한 뒤 자신이 갖고 있던 시선이 바뀌었다고 언급했습니다. 차태주역을 맡은 김무열은 판사가 내리는 결정이 한 인간, 한 아이에게 얼마나 큰 영향을 주는 절실하게 깨달았으며 또한 시청자들이 소년범죄를 단순히 분노의 대상으로 보기보다 더 깊이 고민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김혜수와 김무열은 단편적인 분노나 비난보다 소년범죄의 원인과 현실을 더 깊게 들여다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한 목소리로 전했습니다.



5.어른들과 사회를 심판하는 이야기

시리즈 소년심판을 연출한 홍종찬 감독은 소년범죄를 둘러싼 사회의 책임을 함께 들여다보는 작품으로 만들고자 했다고 밝혔으며 소년범죄 문제는 너무 복잡해서 쉽게 정답을 말할 수 없으며 이 작품은 시청자들에게 질문을 던지는 드라마라고 말했습니다. 감독은 소년범죄를 다루면서 피해자의 고통을 결코 가볍게 여기지 않았으며 동시에 범죄를 저지른 청소년들이 어떤 환경에서 성장했는지, 왜 그런 선택을 하게 되었는지도 함께 보여주었으며 그래서 작품은 피해자의 상처, 가해자의 책임, 부모의 역할, 사회 시스템의 문제를 함께 조명하고 있습니다. 감독은 주인공 심은석을 많은 사람들이 소년범죄 뉴스를 접했을 때 느끼는 분노와 불신을 상징하는 인물로 설정했으며 처음에는 강한 처벌을 주장하지만 사건을 겪으며 점차 복합적인 현실을 이해하게 되는 과정을 통해 시청자 역시 함께 고민하게 만들고자 했다고 말했습니다.